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3기 참가자 모집

김영욱 2024. 11. 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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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와 손자녀에게 코딩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서비스 파트너, 지역사회, 지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 전개하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의 일환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3기'는 카카오 T 택시에 가입을 하지 않았더라도 개인·법인·가맹 관계없이 전국 택시기사의 중학생 자녀·손자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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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서 내년 1월 15일~18일 운영
'주니어랩 3기' 모집 포스터.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와 손자녀에게 코딩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서비스 파트너, 지역사회, 지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 전개하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의 일환이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운영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IT역량을 활용해 서비스 파트너인 택시기사 가정을 돕는 등 사회 기여와 업계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청소년 대상 코딩 교육을 해왔다.

지난 8월 진행된 '주니어랩 2기' 캠프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식, 환경 전반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 2기는 신청 접수부터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 참가자들은 5점 만점에 평균 4.7점, 학부모들은 평균 4.9점을 기록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3기'는 카카오 T 택시에 가입을 하지 않았더라도 개인·법인·가맹 관계없이 전국 택시기사의 중학생 자녀·손자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접수 마감은 11월 22일까지다. 신청자가 많으면 조기마감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나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 카카오 T 앱 내 공지사항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접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용인 소재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내년 1월 15~18일 3박 4일간 캠프 형식으로 운영된다. △스마트 모빌리티 코딩실습 △현업 개발자 멘토링 등 미래 개발자의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팀 프로젝트 △코딩을 이용한 미니게임·체육활동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캠프 참여 및 진행 비용은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전액 지원하고, 수료생들은 수료증과 함께 코딩 교구인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세트를 받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더 많은 참가자들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빠르게 3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주니어랩을 통해 기사님들이 자녀교육의 고민을 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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