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스마트 원예농산물 유통센터' 조성…120억 확보

조명휘 기자 2024. 11. 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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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 건립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농산물 유통·전처리·유기농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 단지로 원예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통해 농산물 출하 기반을 마련하는 전액 도비사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가 부여군 농산물의 유통·전처리·유기농산업을 아우르는 먹거리 순환 체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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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전처리·유기농 산업 아우르는 단지
[부여=뉴시스] 부여군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 구축 조감도. (조감도=부여군 제공) 2024.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 건립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농산물 유통·전처리·유기농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 단지로 원예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통해 농산물 출하 기반을 마련하는 전액 도비사업이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남면 내곡리 옛 남성중학교 부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내년에 지구단위계획 및 사전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구체적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2026년에는 공사설계와 관리 운영 방식이 포함된 실시설계 등에 들어가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가 부여군 농산물의 유통·전처리·유기농산업을 아우르는 먹거리 순환 체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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