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백운면 주택서 불… 2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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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9시15분께 충북 제천시 백운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82)씨가 팔, 다리에 1도 화상을 입고 제천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건물(106㎡)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4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 방에서 화염이 발생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다 실패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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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4일 오후 9시15분께 충북 제천시 백운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82)씨가 팔, 다리에 1도 화상을 입고 제천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20대 손자도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다.
불은 건물(106㎡)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4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 방에서 화염이 발생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다 실패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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