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청년기본소득 지급 재개…최대 100만원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시가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재개한다.
경기 의정부시는 재정 악화 등을 이유로 중단했던 '경기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올해 4분기부터 신청받는다고 5일 밝혔다.
지급 방식은 기존과 같은 의정부시 지역화폐이며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12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청년기본소득 사업 중단으로 인해 상처받은 청년의 마음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는 청년의 사회활동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인당 분기별 25만원…1~3분기 소급적용 가능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재개한다.
경기 의정부시는 재정 악화 등을 이유로 중단했던 ‘경기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올해 4분기부터 신청받는다고 5일 밝혔다.
지급 방식은 기존과 같은 의정부시 지역화폐이며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12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출생자까지고 지난 1~3분기 동안 지급받지 못한 지원금까지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이 신청 가능한 마지막 분기인 만큼 반드시 소급 신청을 해야 100만원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 사업 관련 내용은 경기도와 시의 해당 예산 심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청년기본소득 사업 중단으로 인해 상처받은 청년의 마음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는 청년의 사회활동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