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성공해야"…주낙영 경주시장, 국비 811억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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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주 시장은 지난달 28일에 이어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찾아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회의) 정상회의 기념공원과 기념관 건립,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 경주읍성 정비·복원, 국도 건설, 방사선 환경로봇 실증센터 건립에 필요한 국가 예산 811억 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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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주 시장은 지난달 28일에 이어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찾아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회의) 정상회의 기념공원과 기념관 건립,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 경주읍성 정비·복원, 국도 건설, 방사선 환경로봇 실증센터 건립에 필요한 국가 예산 811억 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국세 감소로 인한 교부세 축소에 대응해 지역경제 활력에 필요한 신규 사업과 정부 예산에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도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감액되지 않도록 요청했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가 성공하려면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수"라며 "국비 미확보 사업이 국회에서 추가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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