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6일 국립국악원 인기작 ‘경셩유행가’ 공연

이찬선 기자 2024. 11. 5.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국립국악원의 인기작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를 오는 16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린다.

'경셩유행-판을 나온 소리'는 1920~30년대 경성, 100년 전 유성기 음반에 소개된 우리 유행가를 복원해 구성한 작품으로 유지숙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공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회관 대공연장서…100년 전 신식극장 모티브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공연 포스터. /뉴스1

(서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국립국악원의 인기작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를 오는 16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린다.

‘경셩유행-판을 나온 소리’는 1920~30년대 경성, 100년 전 유성기 음반에 소개된 우리 유행가를 복원해 구성한 작품으로 유지숙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공연한다.

작품은 당시 신식 극장을 모티브로 한 장치와 의상을 통해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연출한다.

이완섭 시장은 “100년 전 K-팝인 당대 유행가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