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야, 자소서 써줘"…대학생 10명 중 6명 AI로 '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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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비누랩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취업 준비에 AI를 활용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59.6%로 나타났다.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은 여전히 구직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취업 기업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70.2%(복수 응답 허용)가 연봉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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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비누랩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취업 준비에 AI를 활용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59.6%로 나타났다.
이용 분야로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꼽은 이들이 전체의 77.9%(복수 응답 허용)로 가장 많았다. 이어 면접 준비(35.2%), 직무 지식 공부(29.2%) 등 순으로 집계됐다.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은 여전히 구직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올해 취업이 어렵다고 느낀다' 82.4%,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 어렵다' 역시 59.2%에 달했다.
취업 기업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70.2%(복수 응답 허용)가 연봉을 꼽았다. 이는 지난해 조사(49.3%)와 비교해 20.9%포인트 늘어난 수치인 셈이다.
이어 적성에 맞는 직무(52.6%), 조직문화(33.6%), 근무 지역(30.2%) 등이 뒤를 이었다.
입사하고 싶은 기업으로는 응답자 49.6%가 삼성을 꼽았다. 이는 지난해 33.8%와 비교해 15.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어 네이버 28.8%, 현대차·기아와 SK가 각각 23.8%, 23% 등이다.
지난해 3, 4위였던 카카오와 CJ는 이번 조사에서 18%, 15%로 6, 7위에 그쳤다.
한편 조사는 지난 9월 1-30일 대학 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3-4학년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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