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곤강 전국 시낭송 대회 여주 조용봉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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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출생 윤곤강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2024 윤곤강 전국 시낭송 대회에서 경기도 여주시 조용봉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윤곤강문학기념사업회(회장 박만진)가 2일 서산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대회에는 전국에서 시 낭송 애호가 35명이 참가해 지정시 1편, 자작시 1편을 낭송하며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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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남 서산출생 윤곤강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2024 윤곤강 전국 시낭송 대회에서 경기도 여주시 조용봉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에는 이자영(충남 서산시), 김남숙(서울시 양천구)씨가 수상했다.
윤곤강문학기념사업회(회장 박만진)가 2일 서산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대회에는 전국에서 시 낭송 애호가 35명이 참가해 지정시 1편, 자작시 1편을 낭송하며 경합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시에 대한 애정을 담아 시낭송가가 되고자 최선을 다했고, 관중들은 시 낭송을 감상하며, 시를 음미했다.
박만진 회장은 "윤곤강 작가의 문학정신과 시문학과 시낭송의 소중함을 알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시낭송 애호가들이 많이 참가해 경쟁이 치열했다. 음성을 통해 전해지는 선율이 문학을 더 풍부하게 표현하고 단순한 문학적 읽기를 넘어선 공동체적 예술로써 승화된 시의 향연이었다"고 말했다.
이근배 심사위원장은 "참가자 모두의 실력이 뛰어나 윤곤강 시낭송 대회가 첫 회라고 하기엔 너무도 품격과 격조 높은 대회였다. 심사위원 모두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5명 등 모두 15명이 입상했다.
#충남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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