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아들 질문에 전남편 연락…"잘 키웠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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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45·박채림)이 아빠를 보고 싶어 하는 아들을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게 먼저 연락했다고 밝힌다.
채림은 올해 4월 민우와 전남편 가오쯔치(43·고재기·高梓淇)를 만나게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채림은 "아빠가 보고 싶다는 민우의 말에 전남편에게 먼저 연락했다"며 "제 1순위가 민우이기에 저의 아픔 같은 건, 잠깐 접어둬도 된다. 나에게는 끝난 인연이지만 아이한테는 그럴 수 없으니까"고 덤덤히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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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45·박채림)이 아빠를 보고 싶어 하는 아들을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게 먼저 연락했다고 밝힌다.
5일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 2회에서 채림은 아들과의 제주살이 2년 차의 일상을 공개한다.
아들과 티타임을 즐기던 중 채림은 아들의 초등학교 방학을 맞이해 첫 해외여행을 계획한다. 그러던 중 채림은 "중국 어때? 아빠에게 중국 여행시켜 달라고 하자"라고 말한다.
아들 민우는 "좋다"고 답하면서도 "아빠는 왜 중국 사람이야? 원래 나와 같이 살지 않았어?"라고 돌발 질문을 한다.
채림은 스튜디오 출연진들에게 "민우가 설명하기 힘든 부분을 물어보니까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라서 힘들었다"라고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채림은 올해 4월 민우와 전남편 가오쯔치(43·고재기·高梓淇)를 만나게 한 바 있다. 당시 채림은 아들과 가오쯔치가 놀이공원을 찾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채림은 "아빠가 보고 싶다는 민우의 말에 전남편에게 먼저 연락했다"며 "제 1순위가 민우이기에 저의 아픔 같은 건, 잠깐 접어둬도 된다. 나에게는 끝난 인연이지만 아이한테는 그럴 수 없으니까"고 덤덤히 설명한다.
특히 채림은 "(전 남편이) 헤어질 때 내게 (아이를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모두를 뭉클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채림은 민우가 아빠와 헤어질 때 보였던 '반전' 반응을 전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민우의 예상치 못한 행동을 들은 신동엽은 "엄마가 마음 아파할 것을 본능적으로 알아서 그런 것 같다"라며 먹먹해 한다.
'솔로라서' 2회는 5일 저녁 8시40분 방송한다.
채림은 중국 국적의 육상선수 출신 배우 가오쯔치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었다. 그는 가오쯔치와 2014년 10월 결혼해 2017년 12월 아들 민우를 낳았다. 채림은 2020년 12월 가오쯔치와 이혼한 뒤 아들과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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