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11월 가수 컴백…'밤양갱' 신드롬 잇나

▲ 비비. 제공| 필굿뮤직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비가 신곡을 발매한다.

5일 소속사 필굿뮤직은 "비비는 11월 중 새로운 싱글을 발매하고 9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신보는 지난해 8월부터 '홍대알앤비', '밤양갱'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ERA' 시리즈 세번째 에피소드다. 이번에도 신곡 2트랙을 담은 더블 싱글이다.

올해 초 '밤양갱' 신드롬 이후 발매하는 첫 신곡이기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월 발표한 '밤양갱'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올킬'은 물론 일간, 주간, 월간 차트를 잇따라 휩쓸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로 떠올랐다. 그동안 강렬하고 파격적인 스타일을 주로 선보인 비비의 러블리한 매력이 뜨겁게 주목받았다. 4월에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서 두 차례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영향력도 입증했다.

배우로도 영역을 확장한 비비는 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각각 오는 6일, 8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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