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위너' 음바페, 희대의 먹튀 전락하나…"엘 클라시코 활동량 고작 8km→0-4 참패 숨은 범인" 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5)가 심상치 않다.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0-4 패) 대패를 비롯한 부진은 음바페의 부족한 수비 가담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24/25 라리가 11라운드 홈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세계 최고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5)가 심상치 않다.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0-4 패) 대패를 비롯한 부진은 음바페의 부족한 수비 가담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24/25 라리가 11라운드 홈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33점)와 승점 차가 9점으로 벌어진 것은 물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2024 발롱도르 수상까지 불발되며 여느 때보다 어수선한 분위기다.
잃은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3년 9월 이후 이어져 오던 라리가 42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득점을 기대한 음바페는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모두 바르셀로나의 오프사이드 트랩에 놀아나며 취소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경기에만 오프사이드 8회를 기록하며 팬들의 속을 터지게끔 만들었다.
질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는 분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에 비해 총 뛴 거리가 10km 부족했다. 음바페는 고작 8km를 뛰었다. 골키퍼를 제외한 대부분 선수가 못해도 10km 이상 달리는 것을 감안하면 납득할 수 없는 기록이다. 무엇보다 음바페의 활동량 문제는 사실상 처음 대두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수비는 최전방부터 시작돼야 한다. 음바페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가 뛴 8km 수치는 공격수 중 가장 적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음바페가 수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다른 선수의 부담이 늘어난다"고 전했다.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합류한 후 지난 시즌 주포로 활약한 주드 벨링엄의 공수 양면 영향력이 심각할 정도로 줄어들었다.
득점력 역시 파리 생제르맹 시절처럼 특출나지 않다. 음바페는 올 시즌 8골을 뽑아냈지만 이 중 3골이 페널티킥이다. 라리가에서는 6골을 넣었다. 1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14골)와는 무려 8골 차다. 입단 첫 시즌 예기치 못한 시련을 맞닥뜨린 음바페가 결국 세간의 우려를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박 계약 예감' 김원중의 적정가가 김재윤의 4년 58억? 장발 클로저의 FA 대박이 어려운 3가지 이
- '무관 저주의 대명사' 해리 케인, 마침내 감격적인 첫 우승 트로피 손에 넣나? 뮌헨 분데스 우승
- '와!' 손흥민, 계약 연장 옵션 끝 아니었네! 은퇴할 때까지 토트넘서 뛴다…''3년 재계약 가능성
- '이런 역대급 복덩이가 오다니' 클럽 레코드 1160억 ST, 케인 빈자리 완벽히 채웠다...멀티골 폭발
- FA 1호 예약→원클럽맨 넘어 영구결번 ‘찜’...SSG, “최정과 6일 계약 후 발표한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