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김인규 기자 2024. 11. 5.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가 지난 4일 대술 충령사에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열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
최재구 군수(왼쪽)가 지난 4일 대술 충령사에서 열린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헌화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가 지난 4일 대술 충령사에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열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위령제는 살풀이 공연,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등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위령제에 참석한 최재구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지난 역사를 통해 진실을 배우고 교훈을 얻어 선열들께서 물려주신 위대한 대한민국을 잘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는 평화예술단 안보 공연, 일반인 민주시민 교육, 안보 견학 등 활동으로 군민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충남 #예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