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통씨름'…2024 거제섬꽃축제서 성황리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씨름협회 '2024 민속씨름 저변확대'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전통씨름'이 지난 2일 '제18회 거제섬꽃축제'에서 개최됐다.
경상도 거제시 거제섬꽃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을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씨름체험 및 씨름대회를 진행했다.
예술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거제섬꽃축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행사들과 더불어 대한씨름협회는 '찾아가는 전통씨름'을 통해 축제 관람객들에게 우리 민족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알리며 즐거움을 안겨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홍지수 기자] 대한씨름협회 ‘2024 민속씨름 저변확대’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전통씨름’이 지난 2일 ‘제18회 거제섬꽃축제’에서 개최됐다.
경상도 거제시 거제섬꽃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을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씨름체험 및 씨름대회를 진행했다. 거제섬꽃축제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씨름 체험교실을 진행해 씨름 선수가 시범을 보이고 체험을 원하는 누구나 간단한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씨름 체험 참가자들은 직접 샅바를 매어 보며 모래판 위에서 씨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인 남자부 16명, 여자부 16명을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토너먼트 방식의 씨름대회가 진행됐다. 씨름대회 참가자에게는 경기복이 지급되었으며 우승자, 준우승자, 공동 3위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했다. 씨름대회 및 씨름 체험교실 참가자들은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하는 씨름을 몸소 경험해보며 즐거워하는 시간이 됐다.
예술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거제섬꽃축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행사들과 더불어 대한씨름협회는 ‘찾아가는 전통씨름’을 통해 축제 관람객들에게 우리 민족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알리며 즐거움을 안겨줬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