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784억 원 투입, '홍성읍 북서부권 내부순환도로망'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이 원도심 교통체계 혁신과 홍성읍 북서부권 간선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대규모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홍성읍 북서부권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구축사업은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북서부순환 2차 도시계획도로 △새마을회관-농어촌공사 도시계획도로 △옥암지구-홍성경찰서(옥암3회전교차로) 도시계획도로 등 4개 노선이다.
군은 홍성읍 북서부권 일대에 총 784억 원을 투입해 4개 구간의 간선도로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홍성군이 원도심 교통체계 혁신과 홍성읍 북서부권 간선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대규모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홍성읍 북서부권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구축사업은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북서부순환 2차 도시계획도로 △새마을회관-농어촌공사 도시계획도로 △옥암지구-홍성경찰서(옥암3회전교차로) 도시계획도로 등 4개 노선이다.
군은 홍성읍 북서부권 일대에 총 784억 원을 투입해 4개 구간의 간선도로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핵심 교통망으로, 소향리 도청대로에서 옥암지구 내 신청사를 거쳐 홍성경찰서 앞 회전교차로까지 총 3.72km 구간을 왕복 4차로(폭 20-24m)로 조성한다.
현재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1차 구간은 공사가 진행중이며, 북서부순환 2차 구간과 새마을회관-농어촌공사 구간은 2025년 초까지 보상 완료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청 신청사가 개청되는 2027년 상반기까지 옥암지구-홍성경찰서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할 계획으로, 원도심 교통흐름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아울러 군은 원도심의 교통정체 해소를 홍성읍 도심권 주요 도로에 대한 정비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주요 교차로 4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7억 원을 추가 투입해 교통사고가 잦은 대교1 회전교차로와 홍성역사거리에 대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희채 군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으로 홍성읍의 균형발전은 물론, 교통량 분산을 통한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나경원 "탄핵 경험한 사람으로 말하건대 난파 위기 배 흔들면 안돼" - 대전일보
- 尹, 수능 하루 앞두고 수험생 격려…"실력 유감없이 발휘하길"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