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4 공기의 날 ‘굿에어시티상’ 수상

고석중 기자 2024. 11. 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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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기의 날 행사에서 '굿에어시티(Good Air City) 상'을 수상했다.

5일 시에 따르면 굿에어시티는 공기의 질 개선 노력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 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조병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한 정책에 대한 평가"라며 "군산시가 환경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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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수소차 등 저공해 차량 보급, 오염원 감소
2024년 공기의 날 ‘굿에어시티상’ 수상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기의 날 행사에서 ‘굿에어시티(Good Air City) 상'을 수상했다.

5일 시에 따르면 굿에어시티는 공기의 질 개선 노력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 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산시는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저공해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버스 등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을 도입해 교통 분야에서 오염원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 ▲환경 교육과 캠페인 지속 ▲공기 질 개선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제시 ▲ 환경오염 모니터링 시스템 통한 실시간 대기 상태 점검 ▲신속한 환경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도 주력했다.

조병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한 정책에 대한 평가"라며 "군산시가 환경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했다.

이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앞으로 더욱 강화할 것이며, 시민들과 함께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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