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공공급식용에 대전쌀 공급, 조례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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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공공급식에 대전쌀을 최우선 공급하는 것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조례를 제정해 공공급식용으로 대전쌀을 최우선으로 공급하고 부족할 경우 충남과 가까운 인근에서 공급하도록 하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전에 쌀 농업이 많지는 않지만 정부 수매를 해도 몇 천t이 남는 것 같다. 대전에 도정공장도 없어 세종·논산에서 하면서 손해를 본다"며 "조례제정을 의회와 상의하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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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공공급식에 대전쌀을 최우선 공급하는 것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조례를 제정해 공공급식용으로 대전쌀을 최우선으로 공급하고 부족할 경우 충남과 가까운 인근에서 공급하도록 하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전에 쌀 농업이 많지는 않지만 정부 수매를 해도 몇 천t이 남는 것 같다. 대전에 도정공장도 없어 세종·논산에서 하면서 손해를 본다"며 "조례제정을 의회와 상의하라"고 요청했다.
대전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성동 등 9개 장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
올해 대전시의 매입 물량은 정부의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에 따른 시장격리곡 539t이 추가 배정돼 총매입 물량은 전년도 416t 보다 130% 늘어난 960t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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