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정읍시-중국 서주시' 교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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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시 관계 공무원들이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서주시를 방문하고 두 도시간의 우의를 다지며 교류 재개 물꼬를 텄다.
이사규 문화행정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그간 단절됐던 교류가 다시 시작될 수 있었다"며 "두 도시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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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시 관계 공무원들이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서주시를 방문하고 두 도시간의 우의를 다지며 교류 재개 물꼬를 텄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주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박일 시의회 의장과 이사규 문화행정국장을 포함한 12명의 대표단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식 일정을 진행하며 관광과 청소년 교류를 중점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서주시 공정대학교를 방문해 장농 총장과 함께 지역 내 대학과 교육 및 과학 분야의 협력을 증진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일 의장은 정읍시와 시의회의 현황을 소개하며 두 도시 간 다양한 교류의 기회가 더욱 넓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사규 문화행정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그간 단절됐던 교류가 다시 시작될 수 있었다”며 “두 도시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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