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확정 장유빈이 노리는 또 하나의 타이틀은?..KPGA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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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장유빈은 2024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조기에 확정했다.
장유빈이 상금왕에 도전하는 대회는 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이다.
장유빈은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와의 포인트 차를 1492.83포인트로 벌렸다.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주어지기 때문에 결과와 관계없이 대상 수상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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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지난주 장유빈은 2024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조기에 확정했다. 최종전을 앞둔 상황에서 상금왕까지 차지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일한 경쟁자는 김민규다.
장유빈이 상금왕에 도전하는 대회는 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이다. 결전의 장은 제주도 표선에 있는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1)다.
이번 대회에는 총 6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신한동해오픈에서 각각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와 히라타 겐세이(이상 일본)는 불참한다.
장유빈은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와의 포인트 차를 1492.83포인트로 벌렸다.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주어지기 때문에 결과와 관계없이 대상 수상을 확정지었다.
장유빈은 내친김에 상금왕까지 겨냥하고 있다. 현재 약 10억 4104만원으로 상금 부문 1위를 달리고 있고, 2위 김민규(약 9억 8394만원)보다 약 5709만원 많다.
총상금 11억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2억 2000만원, 2위에게는 1억 1000천만원, 3위에게는 6600만원, 4위에게는 52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민규가 우승하면 장유빈의 성적과 관계 없이 상금왕에 오른다. 다만 컷오프 없이 치러지기 때문에 2위 이하면 마지막 홀까지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김민규가 본 대회에서 15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장유빈에 이어 역대 한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에 성공한 두 번째 선수가 된다.
생애 단 한 번 뿐인 명출상(신인상) 수상자도 시즌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신인상 부문 1위는 김백준이다. 하지만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공동 4위로 선전한 송민혁이 54.54포인트까지 따라붙었다. 우승자에게는 신인상 포인트 900점이 주어지고, 10위도 150점을 받는다.
김백준과 송민혁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포인트가 높아 신인상 부문 5위 이동환, 6위 여성진도 이번 대회서 우승을 하게 되면 명출상을 노려볼 만 하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챔피언 이동민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지난주 아시안투어에 참가한 김홍택은 대회 출전을 위해 5일 제주도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편,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는 'KPGA 투어챔피언십'을 통해 KPGA 투어 정규 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KPGA 프로골프 구단리그 더 파이널'이 열렸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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