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취업 선배의 ‘필승 노하우’ 직강은 못참지

강신 2024. 11. 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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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가 오는 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전·현직자에게 취업 노하우를 듣는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현대자동차, 아마존 등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의 19명의 멘토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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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현장.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가 오는 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전·현직자에게 취업 노하우를 듣는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현대자동차, 아마존 등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의 19명의 멘토들이 함께 한다. 업무 분야도 마케팅, 인사, 엔지니어, 영업 등으로 다양하다.

먼저 대기업 합격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분석, 기업별 취업 전략 등에 대한 심층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사전 신청을 받은 청년을 대상으로 실제와 같은 ‘공개 모의면접’을 진행하여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또 ‘그룹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은 희망하는 기업의 직무 멘토 2명을 선택해 평소 궁금한 점을 묻고 조언을 구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 구직자들이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취업 준비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를 바란다.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취업을 향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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