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맑은 도시 인정받은 군산시 '굿 에어 시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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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는 깨끗한 공기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에 주는 '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부터 사단법인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는 '굿 에어 시티'는 공기의 질 개선 노력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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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깨끗한 공기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에 주는 '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부터 사단법인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는 '굿 에어 시티'는 공기의 질 개선 노력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산시는 그동안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저공해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버스 등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을 도입해 교통 분야에서의 오염원을 줄이는 노력을 해왔다.
또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 지속 △공기 질 개선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제시 △환경오염 모니터링 시스템 통한 실시간 대기 상태 점검 △신속한 환경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했다.
이번 수상은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한 정책에 대한 평가이자 환경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모두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앞으로 더욱 강화할 것이며, 시민들과 함께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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