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결장' 브렌트포드, 풀럼에 1-2 역전패

김경현 기자 2024. 11. 5.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의 김민재' 수비수 유망주 김지수가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브렌트포드가 패배의 쓴맛을 봤다.

브렌트포드는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번 경기로 브렌트포드는 4승 1무 5패(승점 13점)를 기록, 12위에 위치했다.

브렌트포드는 후반 45+2분 해리 윌슨에게 동점골을 헌납했고, 5분 뒤 45+7분 역전골을 얻어맞으며 1-2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지수 / 사진=브랜트포드 SNS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제2의 김민재' 수비수 유망주 김지수가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브렌트포드가 패배의 쓴맛을 봤다.

브렌트포드는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번 경기로 브렌트포드는 4승 1무 5패(승점 13점)를 기록, 12위에 위치했다. 풀럼은 4승 3무 3패(승점 15점)로 리그 9위에 올랐다.

브렌트포드는 전반 24분 비탈리 야넬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은 물론 후반 90분 동안 브렌트포드가 1-0으로 리드를 지켰다.

후반 추가시간 사달이 났다. 브렌트포드는 후반 45+2분 해리 윌슨에게 동점골을 헌납했고, 5분 뒤 45+7분 역전골을 얻어맞으며 1-2로 패했다.

한편 김지수는 이날 휴식을 취했다.

김지수는 지난해 6월 성남FC에서 브렌트퍼드로 이적하며 한국인 역대 15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지난 9월 18일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레이턴 오리엔트전 후반 교체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