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프렌즈, 광주-장성 AI·에너지 거점 설립…EV 재사용 배터리 진단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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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및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라온프렌즈(주)는 EV(전기차) 재사용 배터리의 잔존 수명을 추정하는 알고리즘을 ㈜엠텍정보기술과 함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방법은 배터리의 완전 충/방전을 통한 사이클 노화 시험, 다양한 SOC 조건에서의 데이터 추출, 배터리 안정화 필요 등 데이터 취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경향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기적 등가회로 모델(PDEECM, Parital Data-Driven Electrical Equivalent Circuit Model) 기반 SOH 추정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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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및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라온프렌즈(주)는 EV(전기차) 재사용 배터리의 잔존 수명을 추정하는 알고리즘을 ㈜엠텍정보기술과 함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방법은 배터리의 완전 충/방전을 통한 사이클 노화 시험, 다양한 SOC 조건에서의 데이터 추출, 배터리 안정화 필요 등 데이터 취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경향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기적 등가회로 모델(PDEECM, Parital Data-Driven Electrical Equivalent Circuit Model) 기반 SOH 추정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PDEECM은 배터리의 부분 충/방전 데이터를 활용하여 EECM 파라미터를 추정하고 추정된 파라미터를 기반으로 등가회로 모델을 작성하여 새 배터리와 재사용 배터리의 비교를 통해 SOH를 추정한다.
라온프렌즈(주) 최승현 소장에 따르면, 추후 본 기술을 통해 폐배터리의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재사용 가능성을 높은 정확도로 평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는 포부와 추후 AI 기반 사용중인 재사용 배터리의 수명 예측 기술로 활용 가능함을 밝혔다.
또한 라온프렌즈(주)는 AI 및 에너지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본사를 인공지능 AI 특구인 광주로 이전하고, 에너지 도시로 알려진 전남 장성에 지점을 설립하였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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