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강남서 마약에 취해 비틀비틀…행인 신고로 20대 여성 검거

김민수 기자 2024. 11. 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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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취한 채 길을 걷다가 주저앉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A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은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A 씨를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마약 구매 경로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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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서 케타민·빨대 압수…마약류 간이시약 검사 양성반응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마약에 취한 채 길을 걷다가 주저앉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A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일 오전 5시 5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 앞에서 약에 취해 비틀거리며 걷다가 바닥에 주저앉았다. 경찰은 "약을 한 것 같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로부터 케타민과 빨대를 압수했다.

경찰은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A 씨를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마약 구매 경로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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