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연기 '후~'…옥주현, 흡연 연습 논란 [이슈&톡]

김한길 기자 2024. 11. 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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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길거리 흡연 연습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옥주현이 주연을 받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흡연 연기를 펼치기 위해 연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완벽한 연기를 위해 흡연까지 연습하는 열정에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비타민 스틱이라고 해도 길거리에서 흡연 연습을 하고, 또 이를 공개적인 SNS에 올린 건 부적절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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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길거리 흡연 연습 논란에 휩싸였다.

옥주현은 5일 자신의 SNS에 "어렵다 흡연. 도와준 스승님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열심히 연구해 보겠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길거리에서 비타민 스틱을 흡입하고 연기를 내뿜는 옥주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동료들의 코칭에 따라 손가락의 위치, 입모양, 자세 등 연습에 열중했고, 한층 자연스러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동료들은 "지금 정도면 충분하다" "이제 됐다"라며 칭찬을 하기도.

이는 옥주현이 주연을 받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흡연 연기를 펼치기 위해 연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옥주현


하지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엇갈렸다.

완벽한 연기를 위해 흡연까지 연습하는 열정에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비타민 스틱이라고 해도 길거리에서 흡연 연습을 하고, 또 이를 공개적인 SNS에 올린 건 부적절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옥주현이 출연하는 '마타하리'는 오는 12월 5일 개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옥주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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