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먼지덮개 없이 작업 대형 공사장 5곳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대형 공사 현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공사장 등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대형 토목공사를 시행하는 A 업체는 시민 통행이 잦은 도심에서 비산먼지 발생 물질인 토사를 방진 덮개 등 발생 억제 조치 없이 장기간 야적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대형 공사 현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공사장 등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대형 토목공사를 시행하는 A 업체는 시민 통행이 잦은 도심에서 비산먼지 발생 물질인 토사를 방진 덮개 등 발생 억제 조치 없이 장기간 야적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나머지 4곳은 인적이 드문 도심 외곽지역, 산업단지 내에서 공사를 하면서 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해서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