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25주년 기념식

정일형 기자 2024. 11. 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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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최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2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김선경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의 25주년을 함께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옆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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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복사골문화센터어린이집 원아들이 25주년 기념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최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2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국·도·시의원, 사랑교육복지재단 이사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의 합창곡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어부학교(어서와 부모학교)’의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낭독으로 막을 열었다. 어부학교는 부천시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영유아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이다.

또 보육사업 유공자 시상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천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난 25년간의 사업경과를 보고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2부 행사로는 의사 겸 작가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강연과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우수 교직원상, 우수 부모상 및 2024년 특화사업 보육교직원 권리존중 인식개선 프로젝트 챌린지 시상 등 자체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선경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의 25주년을 함께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옆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영유아 양육에 관한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양육·보육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거점 기관"이라며, "부천시의 미래세대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더 나은 부천시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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