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전국체전 준우승’읏맨 럭비단에 포상금 5000만원 전달

허종호 기자 2024. 11. 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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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2024 코리아럭비리그에 이어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뽐낸 OK 읏맨 럭비단(이하 읏맨 럭비단)에 축하금을 전달했다.

OK금융그룹은 4일 최윤 회장이 올해 전국체전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준우승을 거둔 읏맨 럭비단에 포상금 5000만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최윤 회장은 지난 4월에도 읏맨 럭비단이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자 포상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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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오른쪽) OK금융그룹 회장과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읏맨 럭비단의 유재훈. OK금융그룹 스포츠단 제공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2024 코리아럭비리그에 이어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뽐낸 OK 읏맨 럭비단(이하 읏맨 럭비단)에 축하금을 전달했다.

OK금융그룹은 4일 최윤 회장이 올해 전국체전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준우승을 거둔 읏맨 럭비단에 포상금 5000만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읏맨 럭비단은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전국체전에서 럭비 일반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읏맨 럭비단은 지난해 실업팀 창단 1년 만에 좋은 성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읏맨 럭비단의 구단주 최윤 회장은 뛰어난 경기력과 더불어 성적까지 챙기고 있는 읏맨 럭비단을 위해 포상금 5000만 원을 결정했다. 최윤 회장은 지난 4월에도 읏맨 럭비단이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자 포상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읏맨 럭비다는 창단 1년밖에 안 됐으나 최윤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실력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해오 ㅣ전지훈련을 통해 선진 럭비를 배웠다. 또한 적극적인 외국인 선수 활용 등을 통해 선수 운용 측면에서도 한국 럭비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읏맨 럭비단의 유재훈은 "대회 이후에도 선수들을 위해 관심을 보내주신 최윤 회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 회장은 "실업팀 창단 이후 짧은 시간 만에 값진 결과를 얻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회사업무와 훈련을 병행해야 하는 일정 속에도 대회마다 성장,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올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한 경기력과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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