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종합]

서형우 기자 2024. 11. 5. 09: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온과 과즙세연.



과즙세연한테 16억 원을 쓰고 차단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즙세연의 열혈팬인 과즙애플팡팡은 최근 온라인 상에 “보고 있니? 과즙세연아.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 고소하던지 끝까지 가보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니? 다른 사람들이 널 다 욕할 때도 각종 의혹들과 불편한 진실들이 다 사실로 밝혀져도 난 너에 대한 의리를 지켰고 방송 최대한 도와줬어”라며 “풍을 안 쐈다고? 그래 내 풍력 떨어진 거 나도 인정해. 나로 내 개인적인 사정이 있고 힘든 부분들이 있는데 그게 너한텐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겠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사람을 X무시했어야 할 정도인가? 돈 떨이면 알아서 떨어져라 이런 거야? 나 너 방송 시작할 때부터 알았고 22년도부터 24년도까지 열혈 유지했어. 재열혈만 셀 수 없이 했을 거다. 너 남친 걸렸을 때도 예비 회장, 세비지랑 필리핀 접대 의혹 있을 때도 현재 미국 의혹 있을 때까지 최근 니 곁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이어 “너 방송을 보는 모든 사람들, 심지어 다른 여자 비제이들마저 너와 내 사이를 알아. 그런데 끝을 이런 식으로 장식해야 겠니? 모르겠어. 다른 열혈들한테도 이런 식으로 대해서 다 속으로 분을 삭히며 떠나간 건지. 그러니 다 아삭한 건가?”라고 전했다.

과즙세연. SNS 캡처



앞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과즙세연과 미국 LA에서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됐을 당시 과즙세연의 열혈팬 회장으로 활동 중인 과즙애플팡팡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과즙애플팡팡은 직접 등판해 “남이야 누굴 만나던 신경끄고 저 방시혁 아니니까 쪽지 그만들 보내고 각자 현생 사십쇼”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런 그가 과즙세연을 향해 작심 발언을 해 더 눈길을 끄는 상황.

그러나 과즙애플팡팡이 왜 이런 글을 올렸는지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풍을 안 쐈다고?”, “돈 떨이면 알아서 떨어져라 이런 거야?”, “끝을 이런 식으로 장식” 등을 미루어 해당 누리꾼이 과즙세연에게 16억 원을 쐈음에도 돈이 떨어지자 차단한 거 아니냐고 누리꾼들은 추측하고 있다.

한편 과즙세연은 최근 고등 래퍼에 출연한 김하온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과즙세연은 자신의 SNS 계정에 생일 파티 사진을 올렸다. 이중 김하온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얼마 뒤에 이 사진은 삭제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즙하온 어디감”, “하온이형 뭐야”, “하온 사진 지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을 지우지 않았으면 문제 없이 넘어갔을지도 모르지만, 오히려 사진을 지워 논란을 의식한 것 아니냐고 누리꾼들은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