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고령자 대상 키오스크 교육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나선다

류난영 기자 2024. 11. 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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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확대되는 디지털 환경에 맞서 시니어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모하기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 시니어들의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자 성인 대상 이론 및 현장 실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롯데GRS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 천안 소재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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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4일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장(우)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좌)이 각 기관을 대표해'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롯데GRS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롯데GRS가 확대되는 디지털 환경에 맞서 시니어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모하기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 시니어들의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자 성인 대상 이론 및 현장 실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롯데GRS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 천안 소재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각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GRS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자료를 공동 기획 및 개발하며, 롯데GRS는 키오스크 현장 실습을 위한 장소 제공을 통해 디지털 문해 해소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교육청은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교육자료 배포와 교육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GRS는 앞서 서울·부산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 약 1500명 대상 키오스크 교육 '디지털 마실'을 진행하며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 지속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가 일상이 된 환경에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문제는 향후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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