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경쟁률'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100% 분양 완료

김효정 기자 2024. 11. 5.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일반분양 72세대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대치동 노른자 땅 입지에 공급되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분양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등 큰 호평을 받으며 서울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계약까지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투시도/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일반분양 72세대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강남구 대치동에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처음 적용돼 분양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만 7946명이 몰리며 평균 1025.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대 서울 지역 분양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이다. 직전 서울 지역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청담 르엘'(평균 667.26대 1)보다 약 1.5배 높다.

분양 관계자는 "대치동 노른자 땅 입지에 공급되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분양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등 큰 호평을 받으며 서울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계약까지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치동에 들어선 단지답게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 명문학교가 도보권에 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가까운 곳에 단대부고, 진선여고, 숙명여고 등이 있다. 국내 1등 학원가라고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2호선 삼성역과 3호선 대치역, 수인분당선 한티역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강남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와 서울 전역, 수도권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등이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대형 병원도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탄천과 양재천 등 수변 환경과 세계문화유산인 선릉과 정릉,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 한티 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마련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코엑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강점이다. 단지는 남측향 배치(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에 유리하며 세대별 동 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하여 조망과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팬트리 및 드레스룸(일부평면 제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크린테니스, 스크린야구, 농구연습실, 피트니스, GX룸, 샤워, 개인독서실, 북카페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브랜드를 믿고 계약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 드리며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