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다 차량 2대 '쾅'…40대男 마약 양성반응
장유하 2024. 11.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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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환각 상태에서 신호대기 중인 반대 차선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53분께 관악구 신림동 인근 남부순환로에서 약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던 중 반대편 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동행한 뒤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 양성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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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간이시약 검사서 대마 양성반응"
[파이낸셜뉴스] 대마 환각 상태에서 신호대기 중인 반대 차선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53분께 관악구 신림동 인근 남부순환로에서 약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던 중 반대편 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횡설수설하고 어눌한 말투 등을 확인해 음주 측정을 진행했으나 음성으로 나왔다.
하지만 그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계속 추궁하자 A씨는 "1시간 전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동행한 뒤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 양성반응이 나왔다. A씨의 차량 내에서도 대마 2.3g이 발견됐다.
경찰은 "소변, 모발 성분 감정을 의뢰하고 처방사실 내역을 확인할 것"이라며 "대마 등 구입선도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대마 환각 상태에서 신호대기 중인 반대 차선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53분께 관악구 신림동 인근 남부순환로에서 약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던 중 반대편 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횡설수설하고 어눌한 말투 등을 확인해 음주 측정을 진행했으나 음성으로 나왔다.
하지만 그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계속 추궁하자 A씨는 "1시간 전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동행한 뒤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 양성반응이 나왔다. A씨의 차량 내에서도 대마 2.3g이 발견됐다.
경찰은 "소변, 모발 성분 감정을 의뢰하고 처방사실 내역을 확인할 것"이라며 "대마 등 구입선도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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