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2024학년도 추계 교직원 등반대회 성료

문효민 인턴 기자 2024. 11.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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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총장 엄종화)는 지난 2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2024학년도 추계 교직원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석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엄종화 세종대 총장님을 비롯한 세종대 교직원들의 남한산성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기도 광주시에 조성 예정인 세종대 융복합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양측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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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추계 교직원 등반대회' 참석자들이 남한산성 장경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세종대(총장 엄종화)는 지난 2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2024학년도 추계 교직원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세종대 교수와 직원 90여 명이 참여한 등반대회는 구성원 간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남한산성 탐방로 중 3코스에서 진행됐다.

세종대 교직원들은 탐방로를 걸으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보호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 참석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엄종화 세종대 총장님을 비롯한 세종대 교직원들의 남한산성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기도 광주시에 조성 예정인 세종대 융복합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양측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엄종화 총장은 "조선시대에 나라를 지키기 위한 요새 역할을 했던 남한산성의 탐방로 등반은 단순한 체력의 도전을 넘어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서로의 팀워크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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