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로 김보현 총괄부사장 내정
신성우 기자 2024. 11.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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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대우건설 제공=연합뉴스)]
대우건설은 신임 대표이사로 김보현 총괄부사장을 내정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김보현 내정자는 다음달 이사회에서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현 대표이사인 백정완 사장은 다음달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을 사임합니다. 다만, 사장직은 내년 2월 말까지 유지합니다.
김보현 내정자는 대한민국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2021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인수 과정을 총괄했습니다.
2022년에는 대우건설 고문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는 총괄부사장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해 국내외 현장과 사업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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