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내게 무관심했던 엄마, 과거 떠올리면 슬퍼"... 고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를 생각하며 외로웠던 어린 시절 자신이 가졌던 아픔을 회상했다.
5일 오후 10시 방영될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조윤희가 친언니에게 모친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진 저녁 식사 중 조윤희는 딸 로아를 생각하면 "내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 그 생각 하면 나는 슬프다"라고 외로웠던 시간을 떠올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를 생각하며 외로웠던 어린 시절 자신이 가졌던 아픔을 회상했다.
5일 오후 10시 방영될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조윤희가 친언니에게 모친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조윤희는 "이혼 후 1년 반 동안 함께 살며 딸 로아를 같이 양육했다"라며 한 살 터울의 친언니를 소개한다. 이어진 저녁 식사 중 조윤희는 딸 로아를 생각하면 "내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 그 생각 하면 나는 슬프다"라고 외로웠던 시간을 떠올린다. 또한 "엄마의 관심이 필요했다"라며 과거를 향한 서운함을 토로한다.
화목하지 못한 부모님 슬하에서 주눅이 들었던 어린 조윤희는 내성적인 어른으로 성장했다. 조윤희의 성격을 잘 아는 친언니는 "'(이혼할) 용기는 어디서 났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윤희는 이혼을 결심할 수 있었던 용기의 원천을 밝힌다. 또한 딸 로아를 낳은 후 자신에게 무관심했던 모친을 이해해 보려 노력하게 된 사연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리스, 트럼프' 미국 대선 선택의 날… 아무도 승자 모른다 | 한국일보
- 은행 직원 600명, '급식대가' 점심 줄 서서 먹었다... 소감은? | 한국일보
- '마약 누명' 직격하고 "내가 세기의 완성품" ... 지드래곤의 자신감 | 한국일보
- 조세호, 직접 밝힌 초호화 결혼식 비하인드 | 한국일보
- "어떡해 엄마, 시동 끌 줄 몰라" 무면허 20대 사고 직후 통화 보니 | 한국일보
- [단독] "위안부, 성노예 아니었다" 日 극우단체와 손잡고 유엔에 의견서 낸 한국인 | 한국일보
- 시정연설도 거부하고 버티던 尹, 떠밀리듯 국민 앞에 선다 | 한국일보
- 2년을 아들처럼 돌본 지적장애인에게 당한 폭행 ... "누구에게 호소해야 하나요" | 한국일보
- '시신 훼손 북한강 유기' 범인은 엘리트 장교... "말다툼 끝 살해" | 한국일보
- ‘트럼프 지지’ 머스크, X에 가짜뉴스 공장 운영하고 알고리즘 코드 조작까지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