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연말 국내 13개 도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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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연말 전국 투어에 나선다.
5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5년 만에 리사이틀 무대에 오르는 사라 장은 오는 12월 국내 13개 도시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사라 장은 1990년 8살에 거장 주빈 메타와 뉴욕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세계 무대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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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연말 전국 투어에 나선다.
5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5년 만에 리사이틀 무대에 오르는 사라 장은 오는 12월 국내 13개 도시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성남 ▲울산 ▲고양 ▲익산 ▲청주 ▲인천 ▲대구 ▲경주 ▲평택 ▲부산 ▲광주 ▲강릉 순으로 공연한 뒤 서울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이번 공연은 브람스와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선보인다. 브람스의 초기작인 소나텐사츠 C단조와 브람스의 소나타 3번,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2번을 피아니스트 훌리오 엘리잘데와 연주할 예정이다.
사라 장은 1990년 8살에 거장 주빈 메타와 뉴욕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세계 무대에 데뷔했다. 이듬해 EMI 레이블과 계약해 세계 최연소 리코딩 기록을 세웠고 1994년에는 13세의 나이로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
EMI(현 워너클래식)를 통해 약 20개 앨범을 발표한 사라 장은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등 오케스트라와 쿠르트 마주어, 콜린 데이비스, 리카르도 무티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협연하기도 했다.
사라 장의 서울 리사이틀은 12월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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