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50년 베스트셀러' 뉴 3시리즈 세단·투어링 국내 출시
색상 추가해 고객 개성 돋보이게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성능↑
가솔린 5860만~6520만원부터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BMW 코리아가 주행 성능과 사용자 편의를 향상한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BMW 뉴 3시리즈 세단과 투어링(왜건)은 7세대의 두번째 부분변경 모델로 새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실내와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진 운영체제, 그리고 동력성능 및 연료 효율이 동시에 향상된 파워트레인 등이 특징이다.
BMW 뉴 3시리즈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이 5860만~6520만원, 뉴 320d 세단 및 투어링이 6140만~6710만원이며 뉴 M340i 세단과 투어링이 각각 8490만원, 9190만원이다.
기본 트림에 아틱 레이스 블루 컬러가 새로운 외장색으로 추가된 것도 눈에 띈다. 온라인 전용 판매 모델인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2종의 외장 색상을 더해 특별한 색상을 원하는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 BMW 뉴 M340i 세단과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크리스탈로 제작된 토글형 기어 셀렉터와 iDrive 컨트롤러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또한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가 기본으로 탑재돼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퀵셀렉트(QuickSelect)’ 기능을 지원해 하위 메뉴 이동 없이 바로 원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에 바로 구성할 수도 있다.
가솔린 모델인 BMW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도 적용됐다. 이에 따라 연료 소모량이 낮아져 BMW 뉴 320i 세단 기준 리터(ℓ) 당 12.2km(공인 복합연비)를 달릴 수 있다.
디젤 모델인 BMW 뉴 320d 세단 및 투어링, 뉴 320d xDrive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적용됐다.
또 M 스포츠 트림부터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추가되며 BMW 뉴 M340i 및 뉴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3D 서라운드 뷰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센사텍 대시보드,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시트 벨트,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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