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차가 열려있네?" 디올백·현금 쏙…주차 차량 노린 20대 구속

박상혁 기자 2024. 11. 5.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주차된 차량에 있는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구속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40여 차례 광주 북구 각화동과 문흥동, 매곡동 일대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잠금장치가 해제된 차량을 노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차량에 있는 금품을 훔친 20대가 구속됐다./사진=뉴스1


광주에서 주차된 차량에 있는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구속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40여 차례 광주 북구 각화동과 문흥동, 매곡동 일대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50만원 상당의 디올백과 현금, 자동차 열쇠 등 총 2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잠금장치가 해제된 차량을 노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에겐 동종전과가 있었던 것으로도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발부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