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서 뿌연 연기가...부산 부전동 여관 화재 2명 대피

구석찬 2024. 11. 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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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펑' 소리 나면서 불 났다는 목격자 진술 토대로 화인 조사중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창문 밖으로 뿌연 연기가 쉴 새 없이 나옵니다.

어제(4일) 오전 11시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여관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투숙객 2명이 스스로 몸을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천장과 벽체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98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완전히 꺼졌는데 소방은 '펑' 소리가 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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