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醬)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유력…23번째(1보)

김일창 기자 2024. 11. 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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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醬)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유네스코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월 2~7일 파라과이에서 열릴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장 문화가 등재될 경우, 한국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은 23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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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지동 대원농장에서 열린 제19회 홀로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지원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에서 참가자들이 장 담그기에 나서고 있다. 2017.3.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한국의 장(醬)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유네스코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월 2~7일 파라과이에서 열릴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장 문화가 등재될 경우, 한국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은 23개로 늘어난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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