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그룹 "핀란드와 '순환경제 신사업' 협력 강화"

이슬기 2024. 11. 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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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는 핀란드와 배터리, 탄소포집·저장(CCU), 탄소중립 등 친환경 분야에서의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SGC에너지 이우성 대표는 "핀란드는 재생에너지의 비율이 56%에 달하고 국토의 7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등 탄소중립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 가운데 하나"라며 "SGC그룹도 탄소중립과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함께 할 수 있는 비즈니스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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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그룹 "핀란드와 '순환경제 신사업' 협력 강화" (서울=연합뉴스) SGC에너지 이우성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유리 예르비아호(Jyri Jarviaho) 주한 핀란드 대사관(왼쪽에서 네 번째) 및 페트리 파우쿠넨(Petri Paukkunen) 발멧 아시아-태평양 사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5. [SGC에너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SGC에너지는 핀란드와 배터리, 탄소포집·저장(CCU), 탄소중립 등 친환경 분야에서의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1일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 핀란드 대사 및 관련 인사들은 서울 서초구에 SGC에너지 본사를 방문해 순환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배터리, CCU,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관련해 양국의 정책 등을 공유하면서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고 SGC에너지는 전했다.

SGC에너지 이우성 대표는 "핀란드는 재생에너지의 비율이 56%에 달하고 국토의 7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등 탄소중립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 가운데 하나"라며 "SGC그룹도 탄소중립과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함께 할 수 있는 비즈니스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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