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선박서 70대 선원 추락사…해경 수사

부산CBS 정혜린 기자 2024. 11. 5.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에 정박 중인 선박 안에서 70대 선원이 추락해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있던 1200t 선박 내부에서 선원 A(70대·남)씨가 2m 아래 통로로 떨어졌다.

사고가 난 선박은 토사를 운반하는 무동력 모래운반선(토운선)으로, 수리를 위해 육지 위로 끌어 올려진 상태였다.

부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2시 30분쯤 사하구 감천항 선박서 추락사고
70대 선원 2m 아래 통로로 떨어져 숨져
부산해경 사고 원인 조사 중
부산해양경찰서 전경. 정혜린 기자


부산항에 정박 중인 선박 안에서 70대 선원이 추락해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있던 1200t 선박 내부에서 선원 A(70대·남)씨가 2m 아래 통로로 떨어졌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선박은 토사를 운반하는 무동력 모래운반선(토운선)으로, 수리를 위해 육지 위로 끌어 올려진 상태였다.

부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