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 시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1. 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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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감사실이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회사 내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5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대비 소방시설 점검과 전용주차구역 표시여부, 충전기 보호시설 설치여부, 충전시설의 접지저항 성능기준 준수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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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모습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감사실이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회사 내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5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대비 소방시설 점검과 전용주차구역 표시여부, 충전기 보호시설 설치여부, 충전시설의 접지저항 성능기준 준수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당사는 공공기관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친환경차를 구매·임차하는 것이 의무인 만큼 그에 따른 안전관리도 중요하다”면서 “최근 전기차 화재의 잇따른 발생으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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