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극’ 실시 … 만족도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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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3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매년 어린이들의 식중독 및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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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3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매년 어린이들의 식중독 및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극’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 인형극 전문극단 콜럼버스가 어린이집 30개소를 직접 방문해 공연을 펼쳤다.
인형극은 △올바른 손씻기(하루에 8번, 30초간) △‘먹을 만큼 적당히’, ‘골고루 먹기’ 등의 식습관 교육 △율동 체조 및 OX 퀴즈 등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인형을 활용해 학부모들에게도 높은 만족을 받았다.
인형극 관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인형극 관람에 대한 만족도(매우 만족 97%, 만족 3%) △손씻기 실천에 대한 인식 변화(매우 만족 94%, 만족 6%) △식습관 개선 도움 여부(매우 만족 90%, 만족 10%) △향후 재참여 의사(매우 만족 100%)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찾아가는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보건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성동구 보건소 식품위생과 02-2286-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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