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보는데 굳이" 옥주현, 흡연 연기 연습 영상 SNS 게재 '갑론을박'

윤혜영 기자 2024. 11. 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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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44)이 흡연 연기 연습 영상을 SNS에 올려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옥주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렵다 흡연. 도와주신 스승님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열심히 연구 해볼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옥주현은 주연을 맡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흡연 연기를 하기 위해 연습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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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주현 SNS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44)이 흡연 연기 연습 영상을 SNS에 올려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옥주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렵다 흡연. 도와주신 스승님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열심히 연구 해볼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늦은 밤, 길거리에서 비타민 스틱을 흡입하고 연기를 내뿜는 옥주현의 모습이 담겼다. 옥주현은 동료 배우들의 코칭에 따라 손가락의 위치를 바꾸는 등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옥주현은 주연을 맡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흡연 연기를 하기 위해 연습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아무리 비타민 스틱이라 해도 외관상 담배로 오해받을 수 있는 영상을 SNS에 게재한 것은 경솔했다는 반응이다.

온라인에는 "미성년자도 볼 수 있는 SNS에 공개적으로 흡연 연습 영상을 게시하는 건 잘못된 것 같다" "연습이라 하더라도 공개적으로 굳이 올릴 이유가 없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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