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치이엠파마, 코스닥 상장 첫날 17% 넘게 하락

박시은 기자 2024. 11. 5.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치이엠파마(376270)가 코스닥 입성 첫날인 5일 장 초반 17%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에이치이엠파마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17.74% 내린 1만8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체내 미생물군(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와 신사업 확대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에이치이엠파마(376270)가 코스닥 입성 첫날인 5일 장 초반 17%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에이치이엠파마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17.74% 내린 1만8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는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6400∼1만9000원)를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같은 달 24~25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67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2조 6900억 원이 모였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체내 미생물군(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이다. 독자 특허 기술인 장내 미생물 시뮬레이터(PMAS)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헬스케어와 생균 기반 의약품(LBP) 개발과 관련한 플랫폼 사업을 영위한다.

헬스케어 기업 글로벌 암웨이와 20년 독점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와 신사업 확대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시은 기자 good4u@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