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이버당국 "대선서 전례 없이 많은 허위 정보 범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미국 대선 기간 전례 없이 허위정보가 범람했다고 미 사이버 당국 고위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 ) 젠 이스터리 국장은 대선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올해 대선에서는 이전에 없을 정도로 많은 허위 정보가 퍼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특히 적대 국가들이 과거보다 더 큰 규모로 적극적으로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증폭하고 있다"며 "엄청난 양의 허위 정보에 노출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 대선 기간 전례 없이 허위정보가 범람했다고 미 사이버 당국 고위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 ) 젠 이스터리 국장은 대선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올해 대선에서는 이전에 없을 정도로 많은 허위 정보가 퍼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특히 적대 국가들이 과거보다 더 큰 규모로 적극적으로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증폭하고 있다"며 "엄청난 양의 허위 정보에 노출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다만 "사전 투표 기간 투표함 훼손이나 소규모 사이버 공격과 같은 작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대선 결과에 큰 영향을 줄 만한 사건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선거일을 앞두고 소셜미디어 엑스 등에는 주요 뉴스 매체에서 보도한 것처럼 꾸며진 선거 관련 가짜뉴스가 퍼지기도 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프로포폴 상습 불법처방 혐의 병원장 수사..."아내는 중독 사망"
- 내일은 갑자기 한파특보? 강한 바람까지 불며 급변하는 날씨 [Y녹취록]
- [제보는Y] '특혜 대출 혐의' 신협 이사장..."임원에 덮어씌워"
- '강남 8중 추돌' 20대 "학원 다녔는데 면허 못 따"
- 중국인 비자 상호 면제? "현재로썬 공유할 내용 없어"
- [속보] 전국 법원 홈페이지 접속 불가..."디도스 공격 의심"
- 고개 숙인 윤 대통령 "아내 처신 사과"...특검엔 반대
- 이방카는 '파랑', 질 바이든은 '빨강'...옷 색깔의 의미는? [앵커리포트]
- "싱크대를 안으로 들여보내 줘" 머스크의 승리 자축?..."머스크의 배팅 대성공" [앵커리포트]
- "나는 너희 싫어"…트럼트 대선 승리에 '희비' 엇갈린 할리우드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