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4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집'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올해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운영 성과를 담은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집'을 발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입주민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품질점검 시 공동주택 생활 속 불편 개선사례들과 건축, 조경, 소방 등 10개 분야의 지적·우수사례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분야별·유형별로 분류해 제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올해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운영 성과를 담은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집’을 발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공동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하자를 예방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6년 전국 최초로 도입, 시행돼왔다.
주요 개선사례를 보면 A단지에서는 이륜차 주차 편의를 위해 단지 내 소용없는 공간에 오토바이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B단지에서는 입주민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보행 동선 및 생활 운동시설 주변 경계석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했다.
도는 사례집을 시군 공동주택 품질점검 관련 부서 및 건설관계자 등에게 별도 배부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도 전자책 누리집에도 게재한다.
박종일 도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은 도 내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공유하고, 향후 더 많은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지난 17년 동안 총 2698개 단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1월 주택법 개정으로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가 전국에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대선 D-1, '히든 해리스'와 '샤이 트럼프' 중 진실은?
- 해리스, 막판 조사서 트럼프에 근소한 우세…여론조사 평균은 트럼프가 다소 앞서
- 이재명 '금투세 폐지론' 탑승 후폭풍…"尹정부와 다를 바 없다"
- 시민사회 "이재명, 금투세 폐지 선언…결국 부자감세 동조"
- 현대重 노조 "사측 경비 날아차기·주먹질에 30명 부상…야만 그 자체"
- 국민의힘, 야당 뺀 '여의정 협의체' 출범키로…한동훈 "의제 제한 없이 논의"
- 가장 존경받고 사랑받아야 할 사람, '나'와 '우리’'
- 역사적 접전 예측되는 미 대선, 경합'주' 아니라 '카운티'를 봐야 할 판
- "'진주 편의점 폭행' 1년, 국회는 '여성혐오범죄' 규정조차 안해"
- "박근혜 몰락과 비슷해…9일 10만명 모여 윤석열 퇴진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