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저작권기술 콘퍼런스’ 개최…김혜영 홍익대 교수 등 5명 포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내일(6일) ‘2024 국제저작권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저작권 보호·기술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합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국제저작권 기술 콘퍼런스’는 국내외 최신 저작권 기술 소개와 함께 현안을 전문가들과 공유·논의하는 장입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이버보안 관점에서 바라본 초연결 시대의 저작권 기술’을 주제로 원유재 충남대학교 교수가 기조연설을, 해리테밍크 유럽연합 지식재산청 서비스 총괄이 ‘저작권 인프라 강화: 유럽연합 지식재산청의 새로운 저작권 계획 사례’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외에도 ‘디지털 혁신 속 저작권 보호 기술’과 ‘콘텐츠 창작의 토대, 저작권 보호 기술’ 분과(세션) 등이 마련돼 토론이 진행됩니다.

또, 저작권 보호와 기술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자로 문체부 장관상에 김혜영 홍익대 교수,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에 이상진 고려대 교수, 세계지식재산기구상에 장의진 숭실대 교수 등 5명이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국제저작권기술 콘퍼런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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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