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수장 "미 대선 누가 이기든 단결‥북 파병은 심각한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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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이 미국 대선의 승자가 누가 되든 나토는 단결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뤼터 총장은 현지시간 4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의 회담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누가 선거에서 이기든 우리는 카멀라 해리스와 협력할 것이고,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일하며, 동맹이 단결된 상태로 유지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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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이 미국 대선의 승자가 누가 되든 나토는 단결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뤼터 총장은 현지시간 4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의 회담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누가 선거에서 이기든 우리는 카멀라 해리스와 협력할 것이고,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일하며, 동맹이 단결된 상태로 유지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나토는 '미국의 이익'이기 때문에 누가 대선에서 이기든 그가 나토를 지지할 것이란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뤼터 총장은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위해 자국군을 파병한 데 대해선 "매우 심각한 전개이자 긴장 고조"라며 "이는 우리가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더 나아갈 동기를 부여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296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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