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공모주 찬바람”… 에이치이엠파마, 코스닥 상장 첫날 1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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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가 코스닥 입성 첫날인 5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에이치이엠파마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3820원(16.61%) 내린 1만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체내 미생물군(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와 신사업 확대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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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가 코스닥 입성 첫날인 5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에이치이엠파마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3820원(16.61%) 내린 1만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는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6400∼1만9000원)를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같은 달 24~25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67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2조6900억원이 몰렸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체내 미생물군(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이다. 독자 특허 기술인 장내 미생물 시뮬레이터(PMAS)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헬스케어와 생균 기반 의약품(LBP) 개발과 관련한 플랫폼 사업을 영위한다.
헬스케어 기업 글로벌 암웨이와 20년 독점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와 신사업 확대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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